암말 최강자의 자리를 노리는 베리엘레강트

7세마 베리엘레강트의 모습

Hyejin Shim

7세마 베리엘레강트의 모습George Sal

최종수정 2022.10.01.00:03기사입력 2022.10.01.00:03

유럽 최고 권위의 경주인 개선문상 경주에서 베리엘레강트(Verry Elleegant)의 질주를 볼 수 없게 됐지만, 그 대신 베리엘레강트는 그룹1 2800m 로얄리우상 (Prix de Royalieu) 경주에서 암말 최강자 자리를 노릴 예정이다.

마크 자흐라(Mark Zahra) 기수가 베리엘레강트와 힘을 합치고, 우승 가능성을 더 할 전망이다. 하지만 그룹1 2400m 베르메유상(Prix Vermeille) 경주를 포함해 두 차례 프랑스에서 경험을 쌓아온 베리엘레강트가 우승을 목표하는 데 있어, 시라로사(Sea La Rosa)의 출전으로 쉽지 않은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라로사는 최근 출전했던 4개의 경주 중 무려 세 곳에서 성공적으로 승리를 거머쥐었고, 특히 굿우드 그룹2 릴리 랭트라이 스테이크스(Lillie Langtry Stakes) 경주 우승은 그녀의 가장 인상 깊었던 질주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기수 라이언 무어와 키프리오스-로열 애스콧 2022 기수 라이언 무어와 키프리오스-로열 애스콧 2022 Alan Crowhurst

한편, 4세마 키프리오스(Kyprios)는 올해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열렸던 대부분의 경주를 휩쓸었다. 가장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냈던 커라의 그룹1 2800m 아이리시 세인트 레저(Irish St Leger) 경주에서 3/4마신 차로 1위에 올라서고 경주로를 뜨겁게 달궜던 키프리오스가 그룹1 4000m 카드란상(Prix du Cadran) 경주에서도 우승에 성공해 6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곳에서 출전이 확정된 컨트롤타워(Control Tower)도 주목할 법하다. 비록 컨트롤타워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자신의 입지를 다지지 못했지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경주로의 상태는 컨트롤타워가 잠재력을 드러내기에 좋은 조건이 될 예정이다. 이미 트랙이 충분히 부드러워진 만큼, 컨트롤타워가 예전의 주력을 회복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