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21일 주요 그레이하운드 경주 - 뉴캐슬 & 페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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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hwan Park

최종수정 2024.03.20.19:43기사입력 2024.03.20.19:43

21일 목요일 오전 1시 11분(한국 시간) 뉴캐슬(Newcastle)에서 열리는 경주거리 640m 핸디캡 경주에 스튜어트 레이(Stuart Ray) 조교사의 블랙하우스플롭스(Blackhouse Flops)가 유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컨피던트랜킨(Confident Rankin)의 딸인 블랙하우스플롭스는 지난 두 번의 경주에서 아쉽게 연속 2위를 기록했다.

0시 13분에 열리는 480m 핸디캡 경주에서는 폴 싱글우드(Paul Singlewood) 조교사의 캐롤스호프(Carols Hope)가 2연승에 도전한다.

4번 출발대에서 출전한 지난주 480m 핸디캡 경주에서는 첫 번째 곡선 주로 진입까지 좋은 전개를 펼쳤다. 캐롤스호프는 중간 지점에서부터 차근차근 올라온 끝에 역전승에 성공하며 통산 4승을 달성했다.

빠른 속도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그레이하운드 경주빠른 속도의 경기를 즐길 수 있는 그레이하운드 경주Seb Daly

페리 바(Perry Barr)에서는 21일 오전 3시 8분 시작하는 A3 등급 480m 경주가 기대를 모은다. 로버트 홀(Robert Hall) 조교사의 헤드포드마이크(Headford Mike)가 통산 첫 A3 승리에 도전한다.

지난주 A4 등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컨디션이 올라온 것으로 보이는 헤드포드마이크는 작년 4분기를 전부 A3 등급에서만 출전했지만 승리에 실패하였고 올해는 A4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출발이 느리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이번 경주에서는 2번에서 출전하기에 약점을 상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전 4시 37분 275m D3 경주에서는 데이비드 웰딩(David Welding) 조교사의 윈게이츠제트(Wingates Jet)가 통산 첫 승 사냥에 나선다. 지난주 데뷔하여 통산 첫 번째 경주에 나섰던 윈게이츠제트는 아쉬운 경주력으로 6위에 머물렀다.

데뷔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던 주자인 만큼 지난 6위는 실망스러운 성적이었으나 이번 경주에서 반등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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