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개의 경주가 편성된 20일 서울 토요경마 경주는 오후 2시 45분 국산 6등급 1300m로 시작된다.
1 경주 국산 6등급 1300m에서는 다섯 번의 출전 중 상금 수득을 4회 성공한 큐피드미르가 첫 승에 도전한다. 큐피드미르와 상위권을 다툴 주자로는 볼린이 예상된다.
2 경주 역시 국산 6등급 1300m로 펼쳐지는 가운데 브리도걸이 세 번째 도전만에 첫 승 사냥에 성공할지 눈길을 끈다.올해로 3살이 된 암말 브리도걸은 올드패션드와 위너스맨의 이복 자매인 위너스마린 사이에서 나온 마필로 혈통적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유망주다.
11두의 마필이 겨루는 국산 5등급 1200m 3 경주의 승리 후보로는 디아나가 손꼽히고 있다. 통산 전적 4전 1승의 디아나는 3월 9일 국산 6등급 1200m에서 7 마신 차이로 승리를 차지하며 5등급으로 승급했다.
최근 출전이었던 3월 31일 국산 5등급 1300m에서 티즈모닝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코 차로 석패를 당하며 2위를 기록했다. 동시에 지난 경주 결과로 레이팅이 30에서 33으로 오르게 되었다.
4 경주 역시 국산 5등급으로 진행되며 경주거리는 1300m다. 4 경주의 관심 주자로는 마이티봄이 추천된다. 네 번의 출전에서 승리를 신고하지는 못했지만 최근 세 번의 국산 6등급 경주에서 연속 입상에 성공하며 꾸준함을 보여준 것은 눈여겨봐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