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 금요일 국3등급 1200m 출전등록현황 -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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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n Jin

최종수정 2024.04.17.15:07기사입력 2024.04.17.15:07

백광열 조교사의 3세마 닥터브라운은 지금까지 경주에서 빠른 스피드를 내세워 한 번 선두로 나서면 추월하기 매우 까다로운 마필로 자리매김했다. 

공식 레이팅 64의 닥터브라운은 금요일(19일) 렛츠런파크 부경에서 열리는 7경주 국3등급 1200m 핸디캡 경주에 출전하는 총 17마리의 주자 중 가장 높은 레이팅으로 경주에 나선다.

7전 4승의 닥터브라운은 지난 4번의 우승을 1000m, 1300m, 1400m 그리고 1600m에서 차지했으며 7월 1200m 경주에서 3위로 선전했다. 이번 출전 200m 짧은 거리에 나서는 닥터브라운은 다른 출전마들과 비교해 건강하고 좋은 컨디션으로 우승을 노린다.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펼쳐지는 국내 경마 경주쟁쟁한 출전마들이 나서는 서울 토요 3등급 경주 Lo Chun Kit

여기에 닥터브라운에 이어 레이팅 61을 기록하고 있는 세 마필이 있다. 첫 번째로 6세 암말 해남해머는 1600m와 1800m에서 활약을 펼쳤던 마필로 이번 스프린트 거리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이어서 작년 봄 이후 최고의 컨디션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1200m가 주종목인 5세마 스파이스엑톤과 다소 일관성이 떨어지는 6세 암말 남도퀸이 그 주인공들이다. 

토마스 조교사의 4세마 영광의에이스(52)는 지금까지 출전이 7번뿐이지만 통산 2승과 함께 매 출전마다 상금 획득에 성공하며 활약을 펼친 바 있다. ‘우후외측근위종자골골절상세열기’부상으로 지난 2023년 5월 이후 경주 모습을 보지 못했지만 지난달 오랜만에 트랙으로 복귀해 출전한 주행 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회복세를 보여줬다.

6세 암말 블랙올리브(52)는 데뷔전 우승을 포함해 2022년 8월까지 4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했지만 좌전제3지골골절상세열기 부상을 두 번이나 겪으며 지금까지 경주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1000m 주행 경주에서 최하위권을 기록해 아직 예전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여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 외에도 아너칼, 퀄리티퀸 그리고 스페셜히어로 모두 경주 마지막까지 눈여겨봐야 할 마필이다. 

부경 금요일 7경주 - 국3등급 1200m 핸디캡 출전등록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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