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맨스게임(Bravemansgame) 측은 이달 개최될 벳페어 체이스(Betfair Chase) 경주에 브레이브맨스게임의 출전을 확정 짓지 않았지만, 폴 니콜스(Paul Nicholls) 조교사가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폴 니콜스는 영국 레이싱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켐튼 경마장으로 향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날씨 운이 따라준다면 벳페어 체이스 경주에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인터유베엇 "원래 계획은 이번 시즌 벳페어에서 시작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좋은 계획은 아닌 것 같아서 지난 토요일 플랜B로 전환하고 웨더비 경주에 도전했다. 그는 체력적으로 아주 건강하게 질주했지만, 결국 패했다. 그때 엄청난 힘을 발휘해야 했었다. 벳페어 경주 출전을 망설이는 이유는 11월 초가 아닌 복싱 데이 때쯤 그가 완전히 최고 상태가 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웨더비에서 비록 졌지만 브레이브맨스게임은 잘 뛰어주었다. 아직 벳페어 출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라고 전했다.
브레이브맨스게임은 웨더비 경주에서 우승마 젠틀맨스게임(Gentlemansgame)에 1 3/4마신 차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니콜스는 지난해 킹 조지(King George) 주인공이자 골드컵(Gold Cup) 준우승마인 브레이브맨스게임에 대한 자신감을 유지하고 있다며 강조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올해 브레이브맨스게임의 궁극적 목표는 여전히 킹 조지와 골드컵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니콜스는 "나는 항상 브레이브맨스게임의 큰 목표는 킹 조지와 골드컵이라고 말해왔다. 크리스마스 이후 위는 지난 시즌에 했던 것을 다시하고, 기분 좋게 곧바로 첼트넘으로 향할 예정이다. 라이언에어(Ryanair) 경주가 언급된 것을 보았지만, 나는 골드컵에서 우승하고 싶다. 마주도 골드컵을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니콜스는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카우토스타(Kauto Star)의 4승과 실비니아코콘티(Silviniaco Conti)의 2승에 힘입어 총 6회 우승했으나, 그 이후로는 우승마 배출에 실패했다. 현재 브레이브맨스게임은 11월 25일 개최 예정인 그레이드1 벳페어 체이스 경주에서 사전 배당 12-1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