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오브인디시스, 홍콩 국제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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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sun Jin

최종수정 2022.12.03.01:23기사입력 2022.12.03.01:23

지난 10월 열린 투락 핸디캡(Toorak Handicap,Group 1)의 준우승마인 4세마 로스오브인디시스(Laws Of Indices)가 다음 달 열리는 홍콩 국제 경주(Hong Kong International Races)에 출전한다. 

애나벨 네샴(Annabel Neasham) 조교사는 로스오브인디시스가 홍콩에서 개최되는 한해 중 가장 큰 레이스인 홍콩 국제 경주(Hong Kong International Races)에 호주의 유일한 대표로 출전하는 것이 많은 준비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매우 잘 알고 있다.   

로스오브인디시스는 12월 11일 샤틴(Sha Tin)에서 열리는 홍콩 마일(Hong Kong Mile, Group 1)에 출전하기 위해 화요일 홍콩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25전 22승 기록 행진 중인 골든식스티(Golden Sixty)와 13전 8승의 캘리포니아스팽글(California Spangle)과 같은 뛰어난 라이벌들과 우승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로스오브인디시스(왼)가 이번 홍콩 국제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로스오브인디시스(왼)가 이번 홍콩 국제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Pat Scala

네샴은 레이싱 닷컴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 경주 출전이 매우 어려운 과제라는 것을 알고 있다. 7세마 골든식스티는 정말 슈퍼스타처럼 보인다. 하지만 우리는 한 마리의 말을 두려워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 “로스오브인디시스에게는 행운이 좀 필요하다. 나는 그가 건조 트랙에서 뛸 때 더 좋은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하지만, 그가 건조 트랙에 있을 때마다 그는 좋은 게이트를 받지 못했고 그가 다습 주로에 나섰을 때는 안쪽 게이트가 지정됐다. 그는 단지 다습 주로에서 그다지 효과적으로 경주하지 못하는 것 같다”라고 게이트 배정에 대한 아쉬움도 표현했다.

“그는 환상적인 경주마다. 그는 1년 전 즈음에 골든 이글(Golden Eagle)에서 달렸고 그 당시 그의 모질은 변하지 않았다. 그는 겨울 모를 기른 적이 없지만 매우 멋져 보인다.” 

이어서 “그는 꽤 건강해서 우리는 그에게 특별히 많은 것을 하지 않았다. 우리는 그를 몇 주 동안 뉴캐슬의 해변에 데려갔기 때문에 그에게 약간의 휴식을 주었다. 그는 일하는 것을 좋아하고 꽤 열정적인 말이다. 그는 한동안 움직이며 깨어있었지만, 그는 피곤해하지 않는다”라고 홍콩 마일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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