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랄 롬포트 퍼피 컵에서 우승 상금 1만 파운드를 노리는 퀸핑크

코랄 롬포드 그레이하운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경주의 한 장면

Dami Kang

코랄 롬포드 그레이하운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경주의 한 장면Jamie McDonald

최종수정 2022.10.01.16:15기사입력 2022.10.01.16:15

그레이하운드 퀸핑크(Queen Pink)는 경쟁력 있는 다른 경주견들을 상대로 한국 시각 10월 1일 오전 4시 54분 코랄롬포트퍼피컵(Coral Romford Puppy Cup)에서 1만 파운드의 우승 상금을 놓고 400m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조교사 리즈 맥내어(Liz McNair)의 경주견 퀸핑크는 오늘 400m 경기보다 보통 더 견고한 트랙에 적합하지만, 지난 준결승전 첫 곡선 주로에서 그녀의 맞수인 경주견 랜치스킹(Ranches King)이 그녀를 지나치며 마크 월리스(Mark Wallis)의 경주견과 얽힐 때 자리를 버티면서 기량을 보여주었다.

둘 다 그 경기에서 좋은 실력을 보여주었지만, 퀸핑크가 다시 초반 곡선 주로에서 다른 경주견들을 성공적으로 막아낸다면 그녀가 이번 결승전에서 우승을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롬포드에서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경주견들롬포드에서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경주견들Justin Setterfield

조교사 데이비드 물린스(David Mullins)는 지난 카테고리 원(The Category One)의 두 경기에서 텐핑(Tenpin)과 브룩사이드리치(Brookside Richie)의 스타 선수의 기질을 보여주었다. 특히 2020년 8월부터 데이비드와 함께해온 텐핑은 작년 부상 후 빠르게 회복하여 안정감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브룩사이드리치는 최근 5경기 모두 1등으로 결승점을 통과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었다.

데이비드 물린스는 형제인 로미오미션(Romeo Mission)과 로미오핫샷(Romeo Hotshot), 추가로 배일스레가시(Bales Legacy)까지 총 3마리의 경주견들을 가지고 있다. 그들 중 한 마리가 앞선 스타 퍼포머들의 전철을 밟는다고 해도 놀랄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 롬포드 4벤드 결승전에서 그 3마리의 경주견 중 누구도 초반에 확실한 속도를 보여준 적이 없다. 이에 따라 우승을 놓고 매우 심한 경쟁이 예상된다. 그들 모두가 중요한 첫 곡선 주로에 거의 비슷하게 도착할 것으로 보이고 그 간격 또한 1~2초 정도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조교사 마크 월리스(Mark Wallis)는 여유를 보여줘 왔는데 이번 결승전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그의 경주견들은 한 번도 중도 탈락한 적이 없으며 랜치스킹(Ranches King)과 슬라이더 맥코이(Slider Mccoy)는 둘 다 좋은 폼을 보여준다. 물론 더 발전할 가능성도 있지만 이번 결승전에서 그들이 우승한다고 해도 놀랄만한 일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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