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6월 13일 호브 코랄 500 스탠더드 트로피 예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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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hwan Park

최종수정 2024.06.13.21:50기사입력 2024.06.13.21:50

클로나코디(Clona Kody)가 14일 오전 3시 49분 호브(Hove)에서 열리는 500m 코랄 500 스탠더드 트로피(Coral 500 Standard Trophy) 예선 경주에 출전한다.

예선 3조에서 출전하는 클로나코디는 지난주 토우스터(Towcester) 500m에 나서서 6위에 그치고 말았으나 이전 경주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리처드 리스(Richard Rees) 조교사의 훈련을 받은 클로나코디가 5번 출발대를 배정받으면서, 4번이 비어있는 이번 경주에서 전개 상 이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코랄 500 스탠더드 예선전은 3시 16분에 1조 경주부터 시작하며 데릭 나이트(Derek Knight) 조교사의 뉴인베니 (Newinn Benni)가 1조의 강력한 1위 후보이자 우승 후보로 손꼽힌다.

6번에서 출전하는 통산 10전 6승의 뉴인베니 역시 클로나코디와 마찬가지로 바로 옆 출발대가 비어 있는 채 경주를 맞이한다.

브라이튼 & 호브 그레이하운드 경주 - 영국브라이튼 & 호브 그레이하운드 경주 - 영국Mike Hewitt

오전 3시 33분에 시작하는 예선 2조는 이번 예선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전 주자들 중 다음 라운드 진출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는 후보는 제이슨 히스(Jason Heath) 조교사의 버로우스사파이어(Burrows Sapphire)다. 버로우스사파이어는 3번에서 출발한다.

이외에 호브의 주요 경주로는 4시 7분 시작하는 코랄 서머타임 500 스탠더드 트로피(Coral Summertime 500 Standard Trophy) 결승전이 손꼽힌다.

경주거리 500m로 펼쳐지는 이번 결승전에서는 준 하비(June Harvey) 조교사의 오어미스터리(Ower Mystery)가 1번의 이점을 살리며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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