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부경경마 제6경주 2등급 2000M 핸디캡 출전등록현황

1월 19일 일요일 부경경마의 예비 1등급 마필들이 펼치는 제6경주 2등급 2000M 핸디캡에 13두의 경주마들이 이름을 올렸다. 계속해서 맞부딪히고 순위를 뒤바꾸는 마필들이 다시 한번 1등급 승급의 자리를 놓고 출전 확정을 기다린다.
가장 많은 수득 상금으로 1순위에 오른 클린원은 경남도민일보배(L)에서 머리 차이로 준우승에 자리한 후 저돌적으로 거리를 늘려 2000M 경주에 이름을 올렸다. 부마 베르나르디니(BERNARDINI)가 장거리에서 큰 활약 펼쳤고, 모마 노폴트(NO FAULT)가 마일 이상의 거리에서 활동한 만큼 그 혈통적 배경으로 충분히 가능성을 점칠 수 있는 거리이나, 역시 이른 도전임을 부정할 순 없다. 출전 확정은 불확실하지만, 만약 성사된다면 복병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2000M 거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마필로는 닥터킹덤과 카탈리나마린이 있다. 두 마필은 직전 2000M 경주에서 직선주로 종반 격렬하게 경합한 바 있다. 카탈리나마린의 외곽 주행을 감수한 이른 승부수와 닥터킹덤의 저돌적인 외곽 추입과 종반 벌어진 경합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주시할 이유가 되며, 이번 경주에서 그 머리 차이의 라이벌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흥미진진하다.
벌써 세 두의 마필을 언급했지만, 장거리의 초입인 1800M에 적응해 나가고 있는 마필들의 존재도 충분히 위협적이다. 헌터드래곤, 영광의퍼스트, 러브킹이지가 그 주시 대상이다. 1800M 주력 삼은 헌터드래곤과 러브킹이지와 다르게, 영광의퍼스트는 거리를 급격하게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2연승에 성공하였으며, 기세를 몰고 가기 위해 2등급 경주에 상향 출전 등록했다.
출전등록현황
1. 클린원
2. 닥터킹덤
3. 헌터드래곤
4. 영광의퍼스트
5. 카탈리나마린
6. 러브킹이지
7. 골든플러스
8. 제타드림
9. 클린샷
10. 비제이치프
11. 루카스선
12. 아이윌비프리
13. 캡틴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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