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서울경마 추천 경주 및 마필

입력 2025. 1. 3. 오전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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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25. 1. 3. 오전 9:15
토요일 서울경마 추천 경주 및 마필

2025년 을사년의 첫 경마시행주의 토요일(4일)에 11개의 경주가 예정되어 있다. 4개의 미승리전 경주가 편성되었고, 일부 경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주가 혼전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보이며, 축마 및 후착마 선정에 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경주(국6등급, 1200M)엔 발 빠른 주자들이 다수 참여했다. 가장 안쪽 게이트의 원평누리, 최근 상승세 뚜렷한 외곽의 레몬케이와 천지레이디, 우승 도전 가능한 글로벌서브, 반전 주력 선보일 수 있는 학산클리어도 주시 대상이다.

동방포스는 데뷔전 이후 느리지만 꾸준한 발걸음으로 상승세에 있다. 4경주(국6등급, 1300M)에 함께 출전하며 관심을 가져야 할 주자로는 역시 입상 꾸준한 러닝아티스트, 변화 보인 그레이스루트, 문세영 기수와의 호흡 기대되는 다이아룩, 복병 스위치파워를 꼽는다.

상승세 매우 뚜렷한 비트도깨비는 6경주(국5등급, 1200M)에 출전해 승급한다. 하지만 우승 도전하는 한센브레이싱, 라온더케이샤 존재 압도적이기에 경마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고, 안쪽 게이트의 나올시대 또한 반전 가능성 있고, 메니샤크는 복병이나 크게 힘을 쓸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7경주(혼4등급, 1600M)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되는 마필은 원펀치드래곤이다. 하지만 외곽 출발의 핸디캡 뚜렷하다. 가장 안쪽 게이트 가져간 선더호스 우승 가능성 있고, 티나케이도 안쪽 게이트에서 좋은 성적 낸 바 있다.

마지막 경주와 마찬가지로 10경주(국3등급, 1400M)에도 우승 도전마들이 눈에 띈다. 단거리 발걸음 뚜렷한 제이에스로드와 꾸준히 입상하는 바이킹하트, 그리고 가장 안쪽 게이트의 스파크선더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고, 역시 전적 좋은 드론킬러와, 복병 사하라몬드가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