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1월 9일 주요 그레이하운드 경주 추천픽
지난주 페리 바 (Perry Barr)에서 2위를 차지하며 데뷔 전에 기록한 3위에 비해 순위를 끌어올린 미드팁루시 (Mid Tipp Lucy)가 이번 9일 오전 3시 59분 A5 등급 480m에서 데뷔 첫 승에 다시 도전한다.
셜리 에이블린 (Shirley Aveline) 조교사가 담당하는 미드팁루시는 4번에서 출전했던 지난 두 번의 경주와는 달리, 이번 경주에서는 3번에서 출전할 예정이다.
총 12개의 경주가 준비된 이번 페리 바 경주에서 주목을 받는 경주로는 오전 5시 24분 열리는 A7 등급 480m 경주가 손꼽힌다. 특히 에밀리 블런트 (Emily Blunt) 조교사의 언톨드환 (Untold Hwan)이 2번에서 출전, 통산 2승에 도전한다. 언톨드환은 지난 12월 5일 (한국 시간) 데뷔 전에서 승리를 거둔 후 통산 3전 1승을 기록하고 있다.
데뷔 경주 A8에서 승리를 차지한 이후 승급하여 지난 두 번의 경주에서 모두 A7에 출전했으나 4위와 3위에 그쳤다. 하지만 충분히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경쟁이 약한 편성인 이번 경주에서는 승리를 노려봄 직하다.
한편 야머스 (Yarmouth)에서는 오전 4시 22분 열리는 A6 등급 462m에 출전하는 곤앳라스트 (Gone At Last)가 1번에서 출전, 약진이 기대된다.
에리카 사무엘스 (Samuels) 조교사의 곤앳라스트의 경우에는 통산 20전 2승으로 낮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다섯 번의 경주에서 1위 1회, 2위 4회를 기록하며 엄청난 일관성을 증명했다.
오전 5시 13분 A3 경주에서는 개리 비들 (Gary Beadle) 조교사의 데리그라스프레야 (Derrygrath Freya)가 최근 세 번 연속 2위라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11월 이후 오랜만에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개리 비들은 특히 최근 두 번의 경주에서 모두 머리 차 2위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많이 본 뉴스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댓글 기능을 사용하려면 로그인하거나 회원 가입이 필요합니다
로그인